- 평양성 대동문
-
소산,대산 박대성(山 朴大成 , Park Dae-Sung)
종이에 수묵담채(Ink and color on paper)
63x105cm -
그의 작품 세계는 대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채색도 즐겨 사용하여 경쾌한 신선미를 느끼게 한다.
전통법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부여하는데 다양한 소재와 표현형식에서 정갈한 문기를 만끽하게 된다.
전통에 충실하고 혁신에 열려 있다. 이 모순을 견디는 과정에서 뇌관이 폭발하고, 과거에서 미래로 직진하는 비약이 일어난다. 그의 그림은 전통을 절대시하거나 혁신을 최고로 치는 양 극단을 피하는 좁은 길을 우직하게 걸어서 마침내 대중과 세계에 닿는다.